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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후기/나이키 트레이닝 런

한양대 러너스하이[RUNNERS' HY] 4월 11일 나이키 TR후기

오늘도 달립니다. 한양대 러너스하이[RUNNERS' HY]   RUN TO THE FINISH!! 

 

 

4월 11일은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었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조금씩 내려서 걱정이 되었지만 오후면 날씨가 갠다는 기상청님의 말씀을 믿고 기다린 끝에 상암에서 달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러닝해볼까요? 

헤헷~ 일찍 온 효인이!

 

자 이제 시간이 되었으니 상암으로 이동합시다!!

 첫 출전 인모형!!

 유진이 카톡압수!!

 네?? 카톡 압수라니...

 핸드폰 돌려주세요!!

 합정역 10-4번 칸에 승차하면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에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러너스하이 티셔츠 예쁘다^^

나이키TR과의 전쟁 : 달림이들 전성시대

 

 

오늘은 5.6K 달리기 코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미션은 1학년 TOP5였는데요 각 팀별로 10명의 1학년생 러너들을 뽑아서 그 중 5명이 먼저 들어오는 팀이 우승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승은 아쉽게도 C팀이 아닌 B팀이 차지했네요. 그래도 우리 러너스하이는 개인의 러닝에 더욱 집중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으흐흐흫

 

철저히 달리기 준비한 유진이! 음악 들으면 달리는것도 좋아요~

다들 포기하지 않고 부상없이 완주해낸 하루였습니다.

저는 23분으로 5등? 정도의 기록으로 들어왔습니다. 다음에는 암밴드 하나 장만해서 기록 좀 재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수용형이 들어오고 뒤이어 의성이랑 인모형 그리고 불꽃 에이스 효인이, 야잠불패 아선이, 안양사는 다송이, 형근이, 병환이형 그리고 끝으로 유진이까지 다들 잘 달려왔습니다!! 이 날 비록 C팀이 승리하지는 못하였지만 우리들 다들 잘 달렸습니다~ 5.6K가 처음인 회원분들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잘달려주어서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제 개인기록 욕심보다는 다같이 달릴 수 있도록 옆에서 코치하면서 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들고 갔으니깐 달리는 모습도 몇장 찍긔~ 아 원래 얼굴 가리면 안되는데...나 혼날 것 같아서 가려요!

 인모형!

 효인이!!

아선이까지!!

찍고보니 세 명 밖에 안찍었군요..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나이키TR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러닝후의 간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나나와 네이쳐밸리 그리고 파워에이드까지!!!!!

 바나나를 사랑한 효이니는 바나나를 이만큼 먹었어요. 효인이는 바나나 밖에 모르는 바보!

 "내가 상암을 달리는 이유는 오직 네이쳐밸리와 바나나에대한 순수한 욕구 때문이었다. 힘들고 지칠때마다 그들을 향한 나의 순수성이 내 근육세포 하나하나를 다시 움직이게 만들었다." - 도서 <김효인은 이렇게 바나나를 키웠다> 서문에서 발췌

 형근이는 지쳤단다..

 나도 지쳤단다..

 으앙 찍지마염! 뿌우~

 한양대 러너스하이[RUNNERS' HY] 오늘도 잘 달렸습니다!!

 

 

 

 

그리고 나이키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

아선이 어디 숨은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