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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후기/나이키 트레이닝 런

한양대 러너스하이[RUNNERS' HY] 5월 12일 나이키 TR후기

나이키 TR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그 동안 비가 오느라 2번 정도 참여하지 못하고 일이 있어서 참여 못하고 시험때문에 참여 못하고 이러다 보니 금방 끝나버린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하다.

 

바쁜 와중에도 토요일 TR에 참가하였다. TR 이후에는 5월 26일에 열리는 나이키 우먼스레이스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곧바로 역삼역에 있는 강남 파이낸스센터 30층의 나이키코리아 본사에 가야했다. 또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촬영갈뻔 했는데 아침에 캔슬되었다고 연락와서 카메라는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었다.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세이프 서울'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었기에 오늘은 지당공원에서 하였다. 오랜만에 지당공원에서 열리는 TR에 참가하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와서 지당공원이 비좁았다.

오늘 레이서 클래스는 '다트피쉬'라는 영상촬영을 해주었는데 운동선수들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일단은 레이서 클래스로 신청하여 촬영을 하였는데 결과는 다음주 TR현장에서 알려준다고 한다. 다음주에 못가는데..킁

 

수용형이랑 병환형이 일찍 도착해서 먼저 만나고 있었고 왕구방구랑 로라랑 충호는 웜업할때 도착했고 은지는 달릴려고 출발선상에 모여들때 왔다

 일찍 도착한 수용이형

 나도 일찍 도착해서 나이키 프리런3를 빌릴 수 있었다. 양말과 신발은 깔맞춤이 진리

충호의 궁둥이는 참 예쁘다. 충호는 어쩜 이렇게 포즈도 잘 잡을까?

 

 

로라는 내일 자전거대회 나간다고 충호누님의 자전거를 빌렸다. 그리고 안장을 최대한으로 낮추었다.

하지만 여전히 혼자 타고 내리는데 힘이 든다. 눈물이 난다.

하지만 헬멧이 머리에 쏙 들어가는거는 부럽다.

(이건 비밀인데 은지도 안들어감)

로라가 옆에서 페이스메이커를 해주었다. 우리 페이스메이커는 해주었지만 뒤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철벽방어막을 쳤다. 무섭다. 오로라.  

 산뜻한 출발!

 

 이성을 잃지마 충호!!

 

 우리는 좋은 멘탈을 지녔었습니다..^^

 

 으헤헤헤헤헤하하하하핳하하ㅏ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

충호 : 캬캬캬캬캬가갸갸갸갸갸갸냐캭갹갸갹캭ㅋ갹캭캭캭ㅋ걐갸!!

 

 

나이키가 코스 신경을 잘 안쓰는 것 같다. 애초에 공지했던 것 보다 훨씬 짧게 끝나버린 펀클래스였다.

지난주 보다 더 앞에서 반환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좀 당황스러웠긔~

은지 혼자 베이직 클래스에가서 마음에 좀 걸리지는 않았다. 혼자서도 잘하기 때문이다.

 

 나도 아이패드 사서 카톡하고 싶다. 물론 핸드폰은 2G로 바꾸겠지만.

 

 내맘대로 선정한 오늘의 A컷!! 다들 잘 웃고 예쁘게 잘나왔다. 병환형이 띵호와 눈 감은것도 멋있고 충호의 부처핸섭 겨드랑이 나이아가라 폭포도 멋있고 수용형의 내각 45도를 만들고 있는 브이도 멋있고 완구의 헬쓱해진 얼굴과 다단계 목젖도 예쁘고 은지의 준비안된 게슴츠레한 눈빛과 파워에이드 빈통을 옆구리에 끼고가는 분리수거 정신도 예쁘고 로라의 꺽은 목과 엘라스틴 했어 머릿결도 예쁘다.

야 우리존재 다들 예쁘다!!!!

 

하지만 밥 먹으러와서는 핸드폰만 만지작만지작..

조만간에 대학내일에 제보하겠음!

 

 

 

이렇게 오늘의 나이키TR도 마무리~ 한양대 RUNNERS' HY 오늘도 잘 달렸습니다!!

 

 

 

 

 

 

 

 

 

 

 

 

 

 

 

 

 

 

PS. 러너스하이 강남대로 진출 & 오큐파이 강남파이낸스센타